"부산의 물류산업은, 인구 1000명당 산업밀도가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물류시설운영업 및 물류관련서비스업에 특화되는 등 물류산업의 지역 특화도가 높은 편이다. 부산 지역 물류업체들의 부가가치 창출력은 2억7000억원으로 전국 평균 1억4000억원을 상회해 양호한 편이다.
그러나, 지역 물류업체의 81.1%가 5인 미만 개인사업체로 구성, 규모가 영세해 현재 물류산업의 급격한 변동에 대응해 지속성장을 이어나가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 보고서의 평가다.
최근 급격한 물류수요 증가에 비해 항만 및 공항의 운영중단 등으로 인한 글로벌 물류망 안정성은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자상거래 등의 발달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백신운송 및 신선식품 온라인 구매 증가 등으로 콜드체인 물류시장이 성장해 고도화가 필요하지만 영세한 규모로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이다.
이에 따라 보고서에서는 단기적으로는 물류 차질을 완화하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물류업체의 대형화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." 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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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부산의 물류업체를 경영하시는 분들은 현재 경영하는 업체를 포기하시겠습니까? 대형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데, 우리 머리를 맞대고 대형화의 방안을 같이 논의해봅시다. 논의의 장을 우리 신용협동조합에서 만들어 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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